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잔 페벤시 (문단 편집) ==== [[사자와 마녀와 옷장]] ==== 형제자매들 중 가장 현실적이고 엄격하며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. 어릴 적엔 [[루시 페벤시|루시]]와도 잘 놀아줄 정도로 상냥했던 것 같지만 전쟁과 아버지의 징집 등 일련의 상황들이 수잔에게 동생들을 지키고 오빠를 보필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불어넣었고 그 결과 지금의 성격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. 루시와 계곡에서 물을 튀기고 놀며 대화를 할 때 이런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 때 다시 어린 시절처럼 루시와 장난을 친다. 원작에서는 별로 모험에 토를 달진 않았고 루시가 텀너스 씨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을 때도 바로 수긍했었지만, 영화에서는 여정을 중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게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주장한다. 또한 텀너스 씨가 인간 때문에 경찰에게 붙잡혀 갔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하거나, 비버는 원래 말할 수 없는 동물이 아니냐며 학을 떼거나, 피터에게 "내 말을 듣고 아까 돌아갔으면 좋았잖아" 하는 등 화를 내는 일이 잦다. 심지어 누가 봐도 나쁜놈처럼 보이는 모그림과 늑대들이 방금 전까지 같이 여행하던 비버 씨를 입에 물고 위협하고 있는데도 늑대들의 말을 들어보자고 한다. 맞서 싸우려는 [[피터 페벤시|피터]]에게 칼을 내려놓으라고 하고, [[에드먼드 페벤시|에드먼드]]를 돌려주겠다는 소리를 덥썩 믿고 대화로 풀자고 하는 등, 수잔의 현실적인 성격 중 부정적인 면이 좀 더 부각되었다. 다만 [[아슬란(나니아 연대기)|아슬란]]을 만나고 나서는 좀 변화가 있었는지,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나니아를 위해 싸우기로 결정하자 바로 활 연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. 뛰어난 궁사였다는 설정에 맞게 부상당한 [[에드먼드 페벤시|에드먼드]]에게 막타를 날리려던 마녀의 수하를 화살로 단번에 격퇴시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